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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 의 Milad Fakurian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자녀의 키성장뿐만 아니라 뇌성장, 뇌발달에도 아주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누구나 똑똑한 자녀로 키우고 싶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자녀의 뇌발달을 위해서 부모들은 다양하고 독특한 교구들을 구입하거나, 자녀에게 체험학습,예체능 활동 등의 다양하게 노출시키는 부모들이 많습니다.하지만 이러한 뇌발달을 위한 다양한 방법 중에서 가장 쉽고,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바로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에서도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따로 큰 비용이 들지도 않고,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간단히 몇 가지 미리 알아두고 섭취만 해도 자녀의 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니 뇌발달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같이 알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1. 오메가-3 : 수은함류량이 적은 어류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오메가-3 지방산 중에서 DHA성분은 뇌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 성분은 생선으로부터 원료를 얻게 되는데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습니다.DHA는 뇌의 세포막의 중요한 부분으로 뇌의 구조와 기능에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DHA를 섭취한다면 뇌의 세포막 구조를 올바르게 형성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오메가 3에 있는 EPA 물질은 염증반응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뇌 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뇌의 손상을 예방하고 보호역할을 합니다.오메가 3은 학습과 기억력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오메가 3을 얻기 위해서는 주변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데, 고등어, 연어 등 지방이 많은 물고기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입니다.동물성이 아니 식물성 오메가 3이 들어있는 식품은 대두, 호두 등에 들어있습니다.오메가 3은 영양제로 보충을 할 수 있는데 특유의 비린향이 나지 않는 자연산 알래스카 연어로 만들어진 신선한 영양제로 섭취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멸치와 같이 수은 함량이 낮은 생선이나 건강하게 키운 유기농 풀을 먹인 소고기에도 동물성 오메가 - 3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2. 콜린 : 생소하지만 중요한 영양소

다소 생소한 영양성분인 콜린은 뇌발달에 있어서 상관관계가 있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입니다. 계란노른자,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대두, 연어, 콩, 호두 등에 들어있는 영양소입니다.
콜린은 성장기 및 청소년 시기의 인지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콜린 섭취가 높을수록 기억력과 학습능력 및 집중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왔습니다.기분과 지능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합성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뇌기능과 발달에 중요한 DNA를 합성하는 과정에도 필요하여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세포막 구성요소이기 때문에 뇌의 신경세포와 기능적인 면에서 중요한 영향을 줍니다.콜린은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포스파티딜콜린을 투여한 결과 약간의 기억력이 향상되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3. 비타민B : 결핍되면 문제발생

비타민 B군은 어느 하나만 결핍되어도 세포의 생리기능에 문제가 발생합니다.특히 이 비타민 B는 오메가 - 3과 조합을 이뤄야 하는데요. 비타민 B가 충분히 있어야 오메가-3의 역할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고기, 생선, 계란, 우유 및 유제품 등의 동물성 식품에 특정 비타민B 군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채소류, 해조류, 육류의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 비타민 B9(엽산)
임신초기에 충분히 섭취해야 태아의 출생 전 발달 이상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함유 음식 : 브로콜리, 시금치, 순무잎, 병아리콩, 검은콩 등에 함유
- 비타민 B6(피리독신)
신경전달물질의 합성 및 대사에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뇌기능 및 발달에 영향을 주게 되며, 정신적인 건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함유음식 : 자연산연어, 고구마, 소고기, 닭고기, 감자, 해바라기 씨, 피스타치오, 시금치, 바나나 등에 함유
- 비타민 B12(코발라민)
신경손상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뇌의 신경계의 정상적인 기능과 인지능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요소입니다.

4. 비타민D : 파킨슨 등 다양한 질환과 연관

최근 비타민 D가 파킨슨병, 치매, 자폐증, 수면장애 등 다양한 신경정신질환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밝혀지고 있습니다. 자체로는 인체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지만 체내에서 다양한 상관관계로 뇌발달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햇볕 노출을 통한 반응으로 피부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인 비타민D는 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특히 임산부는 임신 중에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 태아의 적절한 두뇌발달을 막고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하게 햇볕 노출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생 후에 어린이는 두뇌 발달을 위해서 비타민 D가 필요합니다.비타민 D는 피부가 햇볕에 노출될 때 자연적으로 생성되니 충분한 야외활동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5.철분: 신경전달물질 합성 관여 영양소

철분은 뇌 화학물질인 도파민, 노래피네프린, 세로토닝 등 중요 신경전달물질의 합성에 관여하는 영양소입니다. 이러한 물질은 뇌의 학습, 기억, 정서조절과 같은 기능을 하기 때문에 철분은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또한 뇌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산소가 필요한데, 철분이 이러한 산소공급역할을 지원하는 영양소입니다.유아기나 어린이 시기에 철분은 뇌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부족한 경우에는 학습능력, 집중력 기억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철분이 풍부한 음식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가금류, 호두, 시금치 등이 있습니다.

영양소를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은 진짜 식품에서 얻는 것이 부작용이 없고 자연스러운 흡수를 돕게 됩니다.이렇게 섭취를 하려면 독성 살충제가 들어가지 않은 유기농으로 된 식품으로, 설탕이나 트랜스 지방과 같은 몸에 해로운 식단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만약 부족하다고 생각이 된다면 영양소 검사를 통해서 의사의 자문을 통해서 추가적으로 영양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좋은 방법은 식품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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