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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슈 되는 일본의 결정에 의해서 먹거리 식탁에 적색경보가 떴습니다. 안심하고 어떤 식재료를 골라야 할지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인데요.

 

일단 먹거리를 구매하는 것부터 불안할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골고루 영양을 섭취해야 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오염수에 의해서 체내에 쌓이게 되는 방사능 물질을 잘 배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식이요법으로는 완벽한 배출은 어려움을 참고하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사과, 해조류, 녹차 등의 섭취로 배출과 세포손상을 막을 수 있다고 하니 한번 알아두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식품의 방사성 물질 : 세슘과 요오드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는 모든 식품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에 대해서 철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 「식품등의 기준 및 규격」검체채취 기준에 따라 검체를 채취하여 방사능 검사를 실시 관리하고 있습니다.

 

기준치

▶세슘 : 일반식품 1kg당 100Bq (베크렐)
단, 영아용 조제식, 성장기용 조제식, 영유아용 이유식, 영유아용 특수조제식품,  영아용 조제유, 성장기용 조제유 및 유가공품, 아이스크림류 50 Bq으로 제한
▶요오드 : 일반식품 1kg당 100Bq (베크렐)

 

■ 특히 일본산 수입식품은 매 수입시 방사성 세슘과 요오드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기준치 이하라도 검출이 된다면 수입업자는 추가방사성 핵종 검사증명서 제출해야 합니다.

 

 

 

 

세슘 배출 : 사과의 팩틴, 바나나의 칼륨

 

세슘-137은 사과껍질에 많이 들어있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펙틴이 세슘-137 성분을 흡착하여 배설하는 효과가 있다고 체르노빌 사고 당시 방사성 노출된 아동에게 펙틴성분을 섭취한 결과 배출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또한 바나나에 들어있는 칼륨은 세슘과 구조가 비슷하기 때문에 체내에 칼륨이 충분히 있다면 세슘이 흡수되는 것이 막아지는 효과가 있게 됩니다. 또한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게 되면 풍부한 영양소를 흡수하여 항산화 효과까지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요오드 흡수 억제 : 해조류

체내에 요오드가 충분하다면 식품으로 방사선 요오드가 들어오더라도 흡수되는 양이 그만큼 적어진다는 의미가 됩니다. 하지만 오염되지 않은 해조류여야 한다는 판단도 서는 부분이 됩니다. 

 

 

세포손상 방지 : 토마토의 라이코펜

라이코펜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입니다. 따라서 방사선물질이 체내에 들어와 세포손상을 일으키는 것을 토마토 안에 들어있는 라이코펜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 다양한 항산화 물질을 섭취하게 된다면 충분히 손상을 막을 수 있게 됩니다.

 

 

불안한 현실속에서, 이미 오염수 방류라는 현실은 어쩔 수 없는 문제로 다가왔습니다. 이러할수록 유기농의 다양한 식품섭취로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관심이 필요한 때이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아무도 피해 없이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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